이 대통령, 김상호 춘추관장 면직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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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상호 춘추관장 면직안 재가

이뉴스투데이 2026-08-11 20:3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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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김상호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이 지난 2월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김상호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이 지난 2월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상호 춘추관장이 11일 면직 처분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김 춘추관장이 의원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의원 면직은 본인의 사직 의사에 따라 공직에서 물러나는 절차다.

김 관장은 지난 6월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교체 시점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대통령의 남미 순방 후인 지난 4일 정식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청와대는 면직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김 관장이 소유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다세대주택 1층 계단실이 주거용으로 무단 개조돼 원룸으로 임대 중인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주택은 김 관장이 2014년 매입한 것으로 이를 직접 증축하거나 증축을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 관장은 "매입할 당시 주차장 일부가 원룸으로 변경된 상태였다"며 "매입 당시 해당 부분이 미등록건축물이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 

다만 김 관장은 "필요한 행정절차를 제때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김 관장의 의원면직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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