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마석도 채널로 전국에 마약 판매 20대들...총책·관리책 2명 구속기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범죄도시’ 마석도 채널로 전국에 마약 판매 20대들...총책·관리책 2명 구속기소

경기일보 2026-08-11 19:51:31 신고

3줄요약
마석도 판매조직 범행 개요도.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제공.
마석도 판매조직 범행 개요도.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제공.

 

영화 ‘범죄도시’의 주인공 이름을 내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전국에 마약류를 유통하고 수십억원대 범죄수익을 챙긴 대규모 마약 판매 조직의 총책과 관리책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범죄집단조직·활동 및 마약류관리법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운영 총책 A씨(24)와 관리책 B씨(22)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께 텔레그램에 영화 ‘범죄도시’ 주인공의 이름을 딴 ‘마석도’ 마약 판매 채널을 개설,  2024년부터 최근까지 20명의 ‘드라퍼(운반책)’를 고용해 전국에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마석도’ 채널의 회원 수는 3천218명에 달한다. 

 

이들은 필로폰 약 3.1㎏, 케타민 1.8㎏, MDMA 2천682정, 액상 합성대마 약 21ℓ 등 시가 약 14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취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매가 기준으로는 약 26억원에 달한다.

 

또 홍보채널 운영자를 통해 매수자를 모집하고 주요 판매상들과 제휴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가상화폐 전자지갑을 이용해 2024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4천642차례에 걸쳐 약 58억원의 범죄수익을 전송받아 은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합수본은 지난 6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자료 분석과 잠복수사를 벌여 7월8일 A씨와 B씨를 체포했으며, 같은 달 11일 이들을 구속했다.

 

수사 과정에서 B씨가 미처 현금화하지 못한 약 3천8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압수했으며, 마약 판매대금 가운데 약 17억원에 대해서는 추징보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