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활 중단 가능성" 리오넬 메시, 부친상 후 은퇴설 나왔다..."현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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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중단 가능성" 리오넬 메시, 부친상 후 은퇴설 나왔다..."현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우선"

인터풋볼 2026-08-11 18: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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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은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메시는 복귀 날짜 없이 경기장에서 자취를 감췄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부친인 호르헤 메시가 세상을 떠나 큰 슬픔에 잠겨 있다. 매체는 "그의 부친은 단순한 아버지를 넘어 든든한 조언자이자 에이전트, 그리고 열렬한 지지자였다. 그는 아들의 축구 인생 모든 결정적인 순간에 함께하며, 유소년 시절부터 바르셀로나 이적까지 아들의 성장을 도왔다. 아낌없는 희생을 감수했고,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의 탄생의 숨은 조력자였다"며 메시와 아버지의 깊은 관계를 조명했다.

메시는 현재 소속팀의 연고지인 마이애미가 아닌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있는데, 언제 다시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매체는 "메시는 소식을 듣자마자 마이애미의 일정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장례식은 로사리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는 메시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으며, 그는 이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고, 미국 복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메시의 선수 생활의 미래는 이제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그가 무기한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으며, 메시는 언제 소속팀에 복귀할지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그의 최우선 순위는 순전히 스포츠적인 측면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다. 아직 그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은 그의 미래에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더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현재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설적인 선수다. 프로 통산 981경기 802골 391도움을 기록했다. 39세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18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했고,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8경기 8골 4도움을 터뜨려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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