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국비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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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국비 사업 건의

연합뉴스 2026-08-11 18: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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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원장(오른쪽)과 민형배 시장 이광재 위원장(오른쪽)과 민형배 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1일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민 시장은 이날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과 주요 국비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민 시장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우선 건의했다.

그는 "전날 열린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착공과 가동을 위해 국회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지원하기로 한 20조원 규모 재정 인센티브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실질적인 재정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과 관련해서는 영암∼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해 국가엔피유(NPU)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케이(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인공지능(AI)-콘텐츠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 마른김 집적화단지 시범 조성 등을 건의했다.

국가 AI집적단지 활성화와 AI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지원, 메가프로젝트 AI 데이터센터 기반 시설 구축, 자율주행차 전용 테크 구축, 광역 생태동물원 조성도 요청했다.

민 시장은 "반도체와 AI를 비롯한 핵심 사업은 전남광주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만큼 정부와 국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지원을 끌어내겠다"며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기획예산처,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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