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鄭, 국정과제 1호 모르고 자기정치…혁신당서 출마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송영길 "鄭, 국정과제 1호 모르고 자기정치…혁신당서 출마해야"

연합뉴스 2026-08-11 18:14:43 신고

3줄요약

"盧 당내 선거에 얄팍하게 소비…조희대 탄핵 안 하고 뭐 했나"

마이크 잡은 송영길 후보 마이크 잡은 송영길 후보

(전주=연합뉴스) 김문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10일 전주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 필승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0 door@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는 11일 정청래 후보를 향해 "조국혁신당 대표인지, 청래당 대표인지, 개혁신당 대표인지 알 수가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후보는 이날 조선대에서 열린 '전남광주 필승 결의대회'에서 정 후보의 전날 TV 토론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는 정 후보가 국정과제 1호를 묻자 '내란 청산'이라고 답한 것을 두고 "국정과제 1호도 모르고 자기 정치를 했다"며 "내란 종식은 혁신당의 1호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후보가) 왜 그렇게 혁신당을 짝사랑하는지 알 수 없다"며 "그렇게 사랑한다면 혁신당에 가서 대표로 출마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며 선을 그었다.

송 후보는 "일단 1년 동안은 2030 (지지) 확대를 통해 민주당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꼰대 정당 이미지를 버리고 청년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 그들을 싸안고 대중 속으로 들어가 새롭게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꽃이 지니까 봄이 온 줄 알았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듭 소환하는 데 대해서는 "그 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 소중한 봄을 서로 싸우다 허투루 보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을 국민의힘과 싸우는 데 쓰는 것도 아니고 당내 선거에 얄팍하게 소비해서야 되겠나"라며 "우리 광주 시민들께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후보는 정 후보와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검찰개혁' 구호를 앞세우는 것 또한 비판했다.

그는 "입만 열면 검찰개혁을 떠들던 사람들이 검찰에 의해 탄압받던 저 송영길과 김용을 검찰로 인해 당비 6개월 납부를 안 했다고 후보 자격을 주지 않겠다고 떠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눈물이 날 뻔했다"며 "다시는 당신들 입에 검찰개혁이라는 말을 올리지 말라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역설했다.

또 "정청래 지도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지 않고 무엇을 했는가"라며 "당 대표가 되면 바로 의원총회를 소집해 조희대를 탄핵하겠다"고 했다.

stop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