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29)가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문성주와 투수 성동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문성주의 1군 제외 사유는 부상이다. 문성주는 최근 검진에서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3~4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문성주는 5월에도 옆구리를 다쳐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운 적 있다. 이전부터 옆구리 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과 출전을 반복하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결국 치료를 받았다.
다만 1군 복귀 후에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아 고전했다. 문성주는 3~4월 타율 0.366을 올렸지만, 부상 복귀 후에는 타율이 0.244로 뚝 떨어졌다. 올 시즌 성적은 69경기 타율 0.293 1홈런 21타점이다.
문성주는 재활을 거쳐 8월 말~9월 초 복귀할 전망이다.
폭염으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재정비를 거친 LG는 순위 싸움이 한창인 시기에 주축 선수 문성주가 빠져 아쉬움이 크다. 문성주의 공백으로 타선의 힘이 떨어지고, 대타 자원 활용폭이 줄어들게 됐다.
LG는 문성주와 성동현을 대신해 투수 이정용과 외야수 최원영을 1군에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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