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는 시간문제" 로마노 틀렸다!...로드리 바르셀로나행 '이적료 간극'으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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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는 시간문제" 로마노 틀렸다!...로드리 바르셀로나행 '이적료 간극'으로 난항

인터풋볼 2026-08-11 1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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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인터풋볼=송건 기자] 알려진 바와 달리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여전히 멀리 있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리를 둘러싼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의 협상은 겉보기보다 더 요원하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비야 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맨시티로 합류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4년 발롱도르를 받은 후 부상을 당해 기량이 떨어지는 듯했으나 올해 북중미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어 건재함을 과시했다. 골든볼도 로드리에게 돌아갔다.

맨시티와 계약 만료까지 1년을 남겨두고 있는데, 올여름 로드리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월드컵 종료 직후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는데, 현재는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상황이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그는 8일 "바르셀로나는 로드리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보낼 예정이며, 로드리는 맨시티에 오직 바르셀로나만 원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내부적으로 로드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으며, 최종 이적료 협상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의 보도와 달리 상황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다. '마르카'는 "두 구단이 이미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두 구단 간의 관계는 좋지만, 합의가 임박한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로드리에 대해 5천만 유로(약 817억 원)를 제시했지만, 맨시티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양 구단 스포츠 디렉터인 데쿠와 휴고 비아나 간의 회담이 열려 상황을 해결하고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최소 7천만 유로(약 1,144억 원)를 요구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현재 그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며 "합의가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 않으며,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도 받아야 한다. 협상의 여러 측면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러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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