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CP6와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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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하이플러스, CP6와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맞손

뉴스락 2026-08-11 18:0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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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씨피식스(CP6)와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SM그룹 [뉴스락]

[뉴스락] SM그룹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씨피식스(CP6)와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이플러스(HIPLUS)'가 축적한 이동 데이터와 CP6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3월 문을 연 CP6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기술을 보유한 유망 벤처로, 올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혁신 새싹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양사는 차량 내부 개인정보 보호를 비롯해 일반·자율주행차 운전자관리시스템(DMS) 고도화, 화물차 등 상용차 안전 관리, 인공지능 기반 교통사고 과실 판정 등 5대 핵심 과제를 단계별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가운데 최우선 과제로 중고차 및 렌터카 거래 시 발생하는 '차량 내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약 600만 명의 하이패스 이용자가 차량을 매각하거나 반납할 때 차량 시스템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울 수 있는 CP6의 '에이캣 프라이버시(ACAT Privacy)' 기술을 하이플러스 플랫폼에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주는 '에이캣 드라이버(ACAT Driver)' 서비스로 기술을 확장하고, 사고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한 과실 판정 프로그램을 보험사와 수사기관 등과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화물차 등 상용차 주행 이력과 정비 기록을 분석해 안전 운행을 돕는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병현 SM하이플러스 대표는 "국가적 지원을 받는 CP6의 데이터 분석력과 하이플러스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만나게 된 만큼, 운전자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운전 분야 등에서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의 조속한 상용화를 시작으로 모든 고객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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