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불펜 젊은 지원군 언제 오나…김경문 감독 “김서현은 아직, 정우주는 퓨처스 한두경기 더 지켜보고 결정” [SD 잠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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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펜 젊은 지원군 언제 오나…김경문 감독 “김서현은 아직, 정우주는 퓨처스 한두경기 더 지켜보고 결정” [SD 잠실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8-11 18:02:46 신고

김경문 한화 감독이 11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불펜투수 정우주(사진), 김서현의 콜업 시기를 언급했다. 뉴시스

김경문 한화 감독이 11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불펜투수 정우주(사진), 김서현의 콜업 시기를 언급했다. 뉴시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불펜의 지원군은 언제쯤 1군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김경문 한화 감독(68)은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불펜투구 정우주(20)와 김서현(22)을 언급했다.

정우주와 김서현은 올 시즌 한화 불펜의 대체불가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정우주는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 51경기에 등판해 3승무패3홀드, 평균자책점(ERA) 2.85를 올렸다. 지난 시즌 팀의 마무리투수였던 김서현 역시 69경기에 등판해 2승4패33세이브2홀드, ERA 3.14의 호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올 시즌 성적은 신통치 않다. 정우주는 36경기에 등판해 1승2패5홀드, ERA 6.37을 마크했다. 지난달 8일부터 퓨처스(2군)리그서 조정 중이다. 김서현도 12경기에 등판해 1승2패1세이브, ERA 12.38에 그쳤다. 5월 13일 이후 1군서 자취를 감췄다. 한화는 올 시즌 팀 불펜 ERA 8위(5.29)로 지키는 야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서현은 투구폼을 조정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 2군경기 등판에 나선 지난달 31일 SSG 랜더스전서 0.2이닝 동안 1안타 4볼넷 2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김 감독은 “불펜에서 누군가 1군에 올라온다면 (정)우주와 (김)서현이가 올텐데, 서현이는 최근 투구내용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짚었다.

정우주는 한두 차례 2군경기를 소화한 뒤 1군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정우주는) 2군경기 역시도 폭염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다”며 ‘3경기 정도 등판했다면 1군에 올릴 타이밍인데, 경기를 못 했다. 앞으로 한두 차례 던지는 모습을 본 뒤 투수코치와 상의해 콜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이 11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불펜투수 정우주, 김서현(사진)의 콜업 시기를 언급했다. 뉴시스

김경문 한화 감독이 11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불펜투수 정우주, 김서현(사진)의 콜업 시기를 언급했다. 뉴시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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