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용인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공격수 김보섭과 수비수 강신명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용인은 지난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2위였던 부산 상대로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해 과감하게 공격을 전개했고, 후반 김보섭과 강신명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점 3을 획득했다.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변화가 돋보였다. 이날 용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높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박을 유지했다. 중원에서의 빠른 공격 전개와 측면 돌파, 세트피스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이 과정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조커' 김보섭은 측면에서 활력을 불어넣은 뒤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강신명은 문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수비진은 유기적인 조직력으로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신생팀 용인FC는 시즌을 치를수록 선수 조합과 경기 운영에서 안정감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주축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와 교체 자원까지 각자의 강점을 드러내며 선수 활용 폭을 넓혔다. 이러한 변화가 경기력과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용인은 오는 23일 충남아산FC와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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