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떠난 게 ‘신의 한 수’가 됐다…케인, 통산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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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떠난 게 ‘신의 한 수’가 됐다…케인, 통산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인터풋볼 2026-08-11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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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해리 케인이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득점왕 타이틀이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왔다. 기록을 쓰고 있는 케인 덕분이다. 2025-26시즌 유럽 전체에서 가장 성공적인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슈가 케인에게 두 번째로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2025-26시즌 46경기 64골 8도움을 뽑아냈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이 좋았다. 31경기 36골을 몰아치며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을 이끌었다. 득점왕도 케인의 몫이었다. 심지어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차지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순위를 기반으로 정해진 포인트와 각 선수의 득점을 곱해 순위를 매긴다. UEFA 랭킹1~5위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2를 곱한다.

UEFA 6위~22위까지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1.5를 곱해 점수를 얻는다. 그 밖의 리그 선수들에겐 별다른 포인트가 곱해지지 않고 단순 득점 숫자가 점수가 된다. 그야말로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바이에른 뮌헨 회장 헤르베르트 하이너는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게르트 뮐러나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같은 공격수들과 한 줄에 서 있다. 그는 공격수의 플레이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며 득점 역사를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 CEO 얀크리스티안 드레센도 “케인이 뛰면 전 세계가 지켜본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공격수답지 않게 개인 성공보다 팀에 대한 책임을 우선한다. 경기장 안팎에서도 항상 동료들을 신경 쓴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성장해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그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트로피를 위해 이적을 택했다.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케인이 트로피를 수집하고 있다. 첫 시즌엔 우승에 실패했으나 생애 첫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했다. 2024-25시즌엔 생애 첫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엔 더블을 맛봤다. 2026-27시즌 케인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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