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참가기업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241개 기업이 이번 엑스포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가 애초 목표한 240개 기업을 넘긴 결과다.
다만 행사장 내 부스 공간이 일부 남아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충북도는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과 산업별 특화 전시 구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수출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이 기업들의 관심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엑스포는 원료·포장·용기, 화장품, 헤어, 에스테틱, 스마트뷰티·디바이스 등 산업 분야별 전문 전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전문 세미나를 연계해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돕는다.
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클린화장품존, 스타트업존, 소진공 K-뷰티존, 향기존, 충북형 K-뷰티테크존, 해양바이오·머드존 등 다양한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국내외 바이어 유치와 관람객 확대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왕일 도 첨단바이오과장은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참가기업에는 실질적인 수출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엑스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청주오스코(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에서 펼쳐진다. 이 엑스포는 기업 전시, 수출상담, 콘퍼런스, 뷰티 체험을 아우르는 산업 중심의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통합 행사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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