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부천 금강마을 통합재건축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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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부천 금강마을 통합재건축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폴리뉴스 2026-08-11 17:12:42 신고

[사진=우리자산신탁]
[사진=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이 1기 신도시인 부천 중동신도시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며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우리금융그룹 우리자산신탁은 부천 중동신도시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동신도시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이 적용되는 1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로, 노후 주거단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재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예비사업시행자 선정은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6월 금강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성과다. 우리자산신탁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정비계획 수립과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기존 1962세대 규모의 노후 주거단지를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577세대 규모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기존보다 615세대가 늘어나게 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학교를 비롯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원 등 교육·상업·의료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우리자산신탁은 향후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관계기관 협의 등 재건축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준비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정식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은 대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성 검토뿐 아니라 주민 의견 조율과 인허가, 사업 일정 관리 등이 사업 추진 속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우리자산신탁은 그동안 수도권에서 축적한 정비사업 경험과 사업관리 역량을 활용해 금강마을 재건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만큼 그동안 축적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를 비롯해 성남 분당 하얀마을·매화마을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잇따라 참여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적인 사업관리와 인허가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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