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KAIST 이사회는 11일, 대전 본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1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으로 김도경 KA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김 신임 교장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KAIST 총장이 임명한다. 임명 이후 공식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4년으로 2030년까지다.
김 신임 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KAIST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교무처장, 입학처장, 나노융합연구소장, 국제학생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입학처장 재임 당시 국내 최초로 심층면접 기반의 입학사정관제 모델을 설계하는 등 과학기술 인재 선발과 교육 혁신에 기여했다. 현재는 KA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로서 교육과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도경 신임 교장은 한국과학영재학교의 2026학년도 2학기 개학과 함께 본격적인 학교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축적한 교육 및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세계 최고의 과학영재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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