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폭염에 과채주스 불티…6~7월 주문액 26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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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폭염에 과채주스 불티…6~7월 주문액 260% 급증

투어코리아 2026-08-11 16:5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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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플레이션 영향으로 GS샵 올 여름 과채주스 주문액이 260% 신장했다
히트플레이션 영향으로 GS샵 올 여름 과채주스 주문액이 260% 신장했다

[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GS샵의 올해 6~7월 과채주스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값 급등에 대체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GS샵은 오는 13일 블루베리주스, 14일 당근주스를 연이어 선보인다.

올여름 전국 곳곳이 40도에 가까운 폭염에 시달리면서 농작물 생산량이 줄고 과일·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선 농산물을 대신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 부담이 덜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과채주스가 대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GS샵은 이 같은 수요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과채주스 상품 편성을 늘려왔다. 여기에 핵심 고객층인 40~60대의 건강관리 관심까지 맞물리면서, 6월과 7월 과채주스 주문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9%, 244% 늘었다.

실제 방송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3일 방송된 '포미 토마토주스'는 방송 1시간 만에 약 3,500건의 주문이 몰렸다. 물이나 설탕 같은 첨가물 없이 토마토만 100% 착즙해 원물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살렸으며, 500ml 한 병에 토마토 약 10개 분량을 담았다.

높아진 수요에 맞춰 GS샵은 이번 주에도 다양한 착즙 주스를 잇달아 선보인다.

13일 오후 8시 45분에는 '하이랜드 블루베리 주스'가 방송을 탄다. 미국산 프리미엄 블루베리를 100% 착즙한 제품으로, 한 팩에 블루베리 100알 이상이 들어가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120ml 소용량이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한 팩당 49kcal로 열량 부담도 적다.

14일 오전 6시에는 '보넬드 당근주스'가 방송된다. 당근만 100% 착즙한 제품으로 베타카로틴, 비타민 A·C, 판토텐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담고 있다.

GS리테일 김혜은 푸드팀 매니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채주스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히며, 원물의 맛과 영양을 살린 다양한 과채주스로 고객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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