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동료' 채프먼, 복부 근육 수술로 시즌 아웃…샌프란시스코 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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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동료' 채프먼, 복부 근육 수술로 시즌 아웃…샌프란시스코 또 악재

일간스포츠 2026-08-11 16:1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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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부상으로 이탈한 맷 채프먼. [AFP=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루수 맷 채프먼(33)이 복부 근육 염좌로 시즌 종료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11일(한국시간) 전했다. 채프먼은 관련 문제로 지난달 2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뒤 복귀하지 못한 상태였다. 필라델피아에서 윌리엄 C. 마이어스 박사의 진찰을 받았으며, 수술을 위해 필라델피아에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급 3루수 자원이지만 올 시즌 거듭한 부상 끝에 84경기 출전에 그친 채프먼. [AFP=연합뉴스]


이정후의 팀 동료인 채프먼은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통산 5번이나 수상한 정상급 내야수. 올 시즌에는 84경기에 출전, 타율 0.235(307타수 72안타) 7홈런 42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며 사실상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진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주축 선수인 루이스 아라에스(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엘리엇 라모스(뉴욕 양키스)를 차례로 트레이드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채프먼까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전력에 또다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채프먼의 '건강'은 샌프란시스코에 중요한 키워드다. 채프먼은 2024년 9월 6년, 총액 1억5100만 달러(2140억원)에 연장 계약한 고액 연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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