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에 담은 K-드라마 문법…'인 더 네임 오브 뷰티' 3억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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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에 담은 K-드라마 문법…'인 더 네임 오브 뷰티' 3억뷰

연합뉴스 2026-08-11 16:0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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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충금 첫 작품…김경민 대표 "전 세계 MZ세대 매개체 되길"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포스터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포스터

[제작사 충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숏드라마 '인 더 네임 오브 뷰티'(In The Name Of Beauty)가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회를 돌파했다고 제작사 충금(대표 김경민)이 11일 밝혔다.

'인 더 네임 오브 뷰티'는 충금이 처음 기획·제작한 숏드라마로, 지난달 30일부터 틱톡에서 독점 공개됐다.

이 작품은 K-뷰티 기업 블랑 입사를 꿈꾸는 신입사원 시원(손주연 분)이 치열한 경쟁과 우정, 사랑을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손주연과 이진혁, 김사희, 박희정이 출연했고, 인도네시아에서 13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 제스도 주요 배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인 더 네임 오브 뷰티'는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넘겼고, 공개 12일 만인 이날 3억회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에서 제작된 틱톡 단일 시리즈 숏드라마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로, K-뷰티를 소재로 한 인물들의 성장과 로맨스가 공감을 얻었다고 제작사는 설명했다. 빠른 전개와 강한 자극 대신 인물 관계와 감정선, 캐릭터의 성장을 중심으로 K-드라마 문법을 숏폼 형식에 담아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경민 충금 대표는 "첫 작품이 짧은 스크롤 속에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전 세계 MZ세대가 함께 감정을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객과 깊이 소통하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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