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인권경영시스템 7년 연속 인증…공급망 위험 점검·피해자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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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인권경영시스템 7년 연속 인증…공급망 위험 점검·피해자 보호 강화

경기일보 2026-08-11 15:5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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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인권 중심의 경영체계를 인정받아 전문 기관으로부터 7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GH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GH는 2020년 광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유엔(UN) 세계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을 토대로 기관의 인권 관리 체계를 정밀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기관은 인권 정책 구축 체계, 관련 법규 준수, 인권 리스크 발굴 및 실질적 개선 조치 등을 종합 검증해 인증을 확정한다.

 

GH는 그간 내부 인권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올해는 정부 정책 기조와 맞춰 전체적인 인권 경영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한층 강화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 간 접점이 많은 도시개발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공급망 전반에 걸친 인권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개선과제는 실제 사업 절차에 반영됐다. 계약 체결 단계부터 협력업체의 ‘인권존중 서약서’ 제출을 의무 항목으로 규정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또 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말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 운영 지침’을 새롭게 마련해 시행 중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연속 인증은 GH가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 온 인권 존중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은 물론 모든 협력사가 함께 존중받는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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