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2026~27시즌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해외팀 초청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훈련은 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인 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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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UC 어바인 안테이터스,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와 차례로 공동 훈련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서로 다른 배구 스타일을 경험하며 서브와 블로킹 대응 능력, 파워 공격 수비, 조직력과 실전 감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첫 상대인 상하이 브라이트는 중국 남자배구 슈퍼리그에서 통산 18차례 우승한 강호다. 강한 서브와 견고한 블로킹을 앞세운 조직력이 장점이다.
이어 훈련하는 UC 어바인은 미국 대학배구 NCAA 디비전Ⅰ 전국대회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른 명문팀이다. 2026시즌에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드레이 요카노비치와 윌리엄 다시카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 상대인 울프독스 나고야는 일본 SV리그의 강호다. 2025~26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랐고 천황배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조직력,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력을 결합한 균형 잡힌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현대캐피탈과는 지난해 10월 상호 방문 친선경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단 관계자는 “전술과 색깔이 다른 해외 명문팀들과 기술을 교류하고 실전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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