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명달 기자┃인천 서해구가 민선9기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구재용 구청장이 구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공약 이행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서해구는 구청장 주재로 ‘민선9기 구청장 공약사항 확정을 위한 검토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사업 추진 가능성과 실행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총 123건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사업을 맡은 30개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는 담당 공약의 추진 방향과 행정적 실현 가능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서해구는 민선9기 공약을 단순히 사업 목록으로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마련한 구정 운영 방향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123개 공약은 ▲건전한 재정, 책임 있는 구정 ▲소통과 상생으로 행복한 도시 ▲모두를 품는 따뜻한 복지 도시 ▲미래를 여는 도시재생, 활력 넘치는 원도심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재정의 건전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기반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도시를 만들고, 복지와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미래까지 서해구의 주요 현안을 균형 있게 풀어가겠다는 민선9기의 구정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구재용 구청장은 공약 확정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살펴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공약 추진 과정에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약’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재용 구청장은 “민선9기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구민께 드린 약속인 동시에 구정 운영을 통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중요한 책무”라며 “공약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피고 실현 가능성을 높여 구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정립한 5대 구정 방침을 중심으로 서해구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더 나은 서해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해구는 앞으로 공약사업별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 이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123개 공약의 확정은 민선9기 구정의 방향을 선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다.
구재용 구청장이 ‘약속을 지키는 행정’을 민선9기의 핵심 가치로 삼고 각 부서의 실행력을 모으면서 향후 공약들이 구민 생활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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