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최지섭 기자┃예천의 여름을 대표하는 곤충 체험 축제가 오는 15일 막을 올린다. 어린이와 가족이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마련돼 여름방학 나들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2026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곤충을 매개로 생태교육과 체험,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파주나비나라박물관’과 협력해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 나비와 곤충 표본을 만날 수 있어 평소 곤충을 접하기 어려웠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 나비날리기를 비롯해 곤충 생태 해설, 꿀뜨기, 곤충 만들기, 실크스크린 제작 등이 운영된다. 구연동화와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곤충과 자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 공연 콘텐츠도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인기 캐릭터 ‘에그박사’ 공연과 함께 버블쇼, 마술 공연 등이 일정에 맞춰 진행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천곤충생태원의 주요 시설도 축제 기간 이용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생태원을 둘러보거나 놀이 공간을 이용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더위를 고려해 방문객 편의도 높였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카페와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들이 곤충과 자연을 직접 경험하면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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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최지섭 기자 joelcjs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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