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건강비서·PHR 확대…“내 건강기록을 진료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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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건강비서·PHR 확대…“내 건강기록을 진료에 함께”

메디컬월드뉴스 2026-08-11 15: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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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나의 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환자가 직접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을 옮기더라도 진료 정보가 공유되는 체계를 구축해, 불필요한 중복 검사를 줄이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AI 건강비서로 처방전·진료기록 해석

PHR 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처방전, 진료기록 등을 AI가 요약·해석해주는 ‘국민 AI 건강비서’가 도입된다. 

의학 용어를 일상어로 풀어주고 대화형 비의료 건강상담 챗봇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PHR이 제공하는 요양급여 내역·상병코드 등 정보 항목을 늘리고, 진료 이력 조회 기간도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CT·MRI 영상까지 QR 인증으로 공유

PHR에 CT, MRI 등 의료영상 정보를 연동하고 QR 인증을 통해 병원 간 의료영상·진료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기존에 개별 구축돼 있던 PHR, 진료정보교류시스템, 환자 의뢰·회송 시스템을 '디지털 의료정보 교류시스템'으로 일원화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중복 검사 방지를 위해 CT·MRI 등 의료영상 공유에 대한 보상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림: 나의 건강기록(PHR) 기반 환자 중심 AI 진료의 기대효과) 

◆임상데이터, KR Core 표준 변환

진료정보교류 과정에서 AI 활용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임상데이터를 보건복지부 고시 ‘KR Core’ 전송 표준으로 변환하는 작업도 추진된다. 

비정형 임상데이터를 유형별로 식별해 표준 용어로 자동 변환하는 AI 솔루션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개발된다.

◆ AI가 환자 의뢰서·수술계획서 작성 보조

표준화된 의료데이터 전송시스템을 기반으로, AI가 누적 진료기록·검사결과·투약이력을 분석해 환자 의뢰서와 수술계획서 작성을 보조하는 체계도 구현된다. 

2차·3차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 시 과거 진단·영상 검사 결과를 표준화해 공유함으로써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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