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글로벌 선급 DNV와 미래 에너지 강재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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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글로벌 선급 DNV와 미래 에너지 강재 개발 맞손

뉴스락 2026-08-11 14:2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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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 및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현대제철 [뉴스락]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 및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현대제철 [뉴스락]

[뉴스락]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 및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부산 DNV 한국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권태우 제품개발센터장(상무)과 이동석 응용기술실장, DNV 문영환 기술개발지원부 본부장 및 김광수 수석검사관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와 암모니아 등 차세대 에너지 시장 확대에 발맞춰 관련 강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플랜트 및 선박에 쓰이는 소재는 극심한 운항 환경을 견뎌야 하는 만큼 고도의 기술 검증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에너지 운송 및 저장에 적용되는 특수 강재의 성능 평가를 비롯해 실제 환경을 반영한 시험·평가 기준 마련, 용접 부위 신뢰성 검증,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인증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진행한다.

연구 과정에서 현대제철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강재 및 용접부에 대한 시험·분석을 담당하며, DNV는 국제 규격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가 기준 수립과 기술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회사는 개발부터 인증까지 이어지는 통합 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시장 내 기술 우위를 가꿔나갈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요구하는 강재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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