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레전드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앵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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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레전드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앵콜 콘서트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2026-08-11 14:2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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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운드 '딕훼밀리' 앵콜 콘서트  메인 포스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세대 그룹사운드의 상징이자 전설로 통했던 딕훼밀리의 최근 움직임이 비상하다. 지난 6월 강동아트센터에서의 컴백 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음악 경력 5~60년을 넘나드는 원로 밴드로는 놀랄 만한 행보다. 나이 어린 아이돌 중심의 음악시장에서 이들 노익장 밴드가 보여주는 최근의 활동은 무척 이례적이면서도 고무적이다. 마치 7~80년대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면서 번영을 이뤘던 시기를다시 만나는 듯한 느낌이다.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1974년 데뷔한 딕훼밀리의 현재 멤버는 원년 보컬 김후락을 필두로 전설적 드러머 배수연과 기타리스트 윤홍석, 이상철(베이스), 정태철(기타), 박민규(키보드) 등 6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2024년 발표한 ‘김후락과 딕훼밀리’ 앨범이 밴드의 컴백 동기를 마련해 준 바 있다.

원년 멤버와 레전드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2026 버전의 딕훼밀리 음악도 여전히 흥미롭고 참신하다.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남는 불후의 명곡 ‘나는 못난이’와 ‘흰구름 먹구름’, 영원한 스테디셀로 ‘또 만나요’의 친근함은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깊이를 더한 연주는 오래된 음악의 빛나는 가치를 드러낸다.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음악 역사 50년이 훌쩍 넘은 ‘올드 밴드’라곤 하지만 딕훼밀리의 음악은 진부하지 않다.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세 곡의 명곡 뿐 아니라 컴백과 동시에 새롭게 발표한 ‘헬로우 굿바이’, ‘행복해보자’ 같은 신곡들도 딕훼밀리 특유의 긍정과 유쾌한 이미지를 가득 담고 있다.

딕훼밀리의 연이은 콘서트 무대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명확하다.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결코 빛바래지 않은 시대의 명곡들과 딕훼밀리의 친근한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새로운 음악들, 그리고 그런 음악을 들려주는 관록의 레전드 뮤지션들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그러한 딕훼밀리 밴드의 음악적 매력을 마음껏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추억의 캠퍼스 밴드 ‘건아들’의 곽종목과 ‘서울패밀리’의 여성 보컬 김승미가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그들이 발표했던 최고의 히트곡들을 전해줄 예정이다.

게스트-곽종목(건아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삼익악기에서 협찬한 기타와 우쿨렐레 각각 1대씩을 관객에게 증정하는 것. 삼익문화재단 명품공연 시리즈 ‘명가의 초대’가 관객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다.

8월 21일(금), 서울 강남 학동역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열리는 딕훼밀리 앵콜 콘서트의 예매는 놀티켓과 기획사를 통해 하면 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 입장료는 7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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