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인보호구역 상징색은 '형광녹색'… 전국 첫 도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 노인보호구역 상징색은 '형광녹색'… 전국 첫 도입

한라일보 2026-08-11 14:06:43 신고

3줄요약

노인보호구역 개선 전(사진 위)과 개선 후(아래) 모습. 제주도 자치경찰단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 노인보호구역이 '형광녹색'으로 칠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노인보호구역에 형광녹색 디자인을 도입하는 '2026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노란색으로 눈에 잘 띄도록 하고 있지만, 도내 140곳을 포함한 전국의 노인보호구역은 표지판과 시작·종점 노면 표시로만 구분될 뿐 노인 보호를 상징하는 색상이 없는 상황이었다. 또 지난해 제주 전체 보행 사망자 27명 가운데 노인이 77%(21명)를 차지하는 등 노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에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운전자가 보호구역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형광녹색을 입히기로 했다. 첫 시범 구간은 어르신 보행 사고가 잦은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일원(중정로 61번길 360m 구간) 노인보호구역이다.

이달 중 제주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9월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주와 가로등, 신호등, 도로이정표지 등 기존 시설물은 그대로 두고 어린이보호구역과 구분되는 형광녹색 돌출형 시트지를 부착한다. 인도가 조성되지 않은 구간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도막포장을 적용한다.

자치경찰단은 시범 구간을 4~5곳으로 더 늘려 사고 예방 효과를 검증한 뒤 전국으로 넓히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