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신세계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3조1414억원, 영업이익 167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총매출은 6조3558억원, 영업이익은 3650억원이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백화점 부문은 2분기 총매출 2조170억원, 영업이익 1088억원을 올렸다. 본점과 강남점 투자가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명품, 패션, 리빙, 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가 모두 성장했다. 상반기 기준 명품 매출은 35%, 패션은 10.1%, 리빙은 16.6%, 식품은 13.7%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신규 고객 비율은 27.7%로, 이 중 30대 이하가 45%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이 자리를 잡았고, 올 상반기에는 대구신세계 여성패션 전문관과 사우스시티점 스포츠 전문관이 새로 문을 열었다.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5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대구신세계 해외 럭셔리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 하남점 여성패션 전문관, 천안아산점 하이퍼그라운드 등 점포별 특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분기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5872억원, 영업이익은 218억원이다. 코스메틱부문 2분기 매출은 1295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패션부문은 전년보다 31.8% 성장했다.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매출 5426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1324억원, 영업이익은 439억원이다.
신세계센트럴은 2분기 매출 1087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075억원, 영업이익은 409억원이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 1192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올렸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305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다. 자주(JAJU) 영업양수로 라이프스타일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분기 매출 868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766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이다.
신세계는 2026년 2분기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 기준일은 31일이며, 보통주 1주당 13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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