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11일 ‘2026년 제5차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제추행치상 사건 등 9건의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1천250만원의 재정 지원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수원범피는 강제추행치상 범죄 피해자에 대해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며, 의료기 구입에 소요된 비용 역시 전국 범죄피해자 지원 연합회에 추천·의뢰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 배우자로부터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는 병원비, 생계비 지원과 더불어 법률구조 플랫폼을 연계, 가사 사건 관련 법률자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장 동료로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는 수원스마일센터 심리치료를 연결해 심리 안정 회복과 일상 생활 복귀를 돕기로 했다.
이순국 수원범피 이사장은 “범죄 피해 유형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만큼, 유관 기관 간 협력을 극대화해 다각적인 피해자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범피는 범죄 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각종 치료 프로그램 연계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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