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GIFA컵 4강전을 앞둔 FC원더우먼2026의 특별한 합숙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시즌 ‘꼴찌전’을 치르며 혹독한 시간을 보냈던 FC원더우먼2026은 제2회 GIFA컵에서 단 두 경기 만에 무려 15골을 터뜨리며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4강전에서는 거침없는 기세를 자랑하는 FC스트리밍파이터와 맞붙는 가운데 창단 이래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무엇보다 4강전을 앞두고 FC원더우먼2026은 팀워크를 끌어올리기 위한 합숙에 돌입한다. 소유미가 자신의 집을 흔쾌히 ‘원더우먼 아지트’로 내놓으면서 멤버들과 함께 축구 합숙을 진행한 것.
소유미 집에 모인 김소희, 목나경, 현진은 이른바 ‘유미의 세포들’로 뭉쳐 본격적인 축구 훈련에 나선다. ‘가족보다 더 많이 본 사이’라고 할 정도로 그라운드 밖에서도 끈끈한 관계를 쌓아온 멤버들은 합숙을 통해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다진다.
경기 당일 대기실에서도 합숙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 대장 소유미의 다정한 ‘엄마 모먼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소유미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과일을 깎아주는 등 살뜰하게 챙겼고, 팀의 막내 목나경은 소유미를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부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두 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며 ‘무관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FC원더우먼2026이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FC스트리밍파이터를 꺾고 꿈에 그리던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12일 밤 9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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