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테이가 전성기 시절 돌연 활동을 멈췄던 아픈 이유를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11일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가수 테이와 배우 차인표가 출연해 힘겨웠던 시간을 견디게 해준 ‘버팀송’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테이는 밝은 모습 뒤에 감춰왔던 과거를 꺼낸다. 발라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도 밝힌다.
테이는 친형처럼 따랐던 매니저를 먼저 떠나보낸 뒤 큰 상실감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그는 현실을 외면하며 시간을 보냈고, 그 기간이 무려 3년에 달했다고 털어놓는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뒀던 아픔을 꺼낸 테이는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노래도 소개한다. 그는 자신의 ‘버팀송’에 대해 “내가 힘들 때 다시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기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돌아본다.
테이를 울컥하게 만든 깜짝 손님도 등장한다.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준은 “소름 돋았어”라며 놀라고, 테이 역시 “인생 진짜 선물이다”라며 감정을 드러낸다.
함께 출연한 차인표도 힘겨웠던 과거를 돌아본다. 미국 이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와 낯선 타국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공개하고, 자신을 버티게 해준 노래를 특별한 지원군과 함께 선보인다.
테이와 차인표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