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아람 기자┃유해란이 재충전을 마치고 다시 우승컵을 향해 달린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우승 2회와 준우승 1회를 일궈낸 유해란은 이번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이 개막한다.
세계랭킹 3위인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개인 통산 6승을 노린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규모다. 유럽 투어 일정을 소화한 그가 미국 무대로 돌아오는 것은 한 달 만이다.
유해란은 5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상승 곡선을 그렸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마저 연장 접전 끝에 제패했다. 직전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메이저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유해란에게 추격의 기회다.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결장하기 때문이다.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상 등 주요 부문에서 2위를 달리는 유해란이 코르다와의 간격을 좁힐 좋은 타이밍이다.
다만 상위권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로티 워드(잉글랜드),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이와이 아키에와 그의 쌍둥이 자매 이와이 지지도 경계 대상이다.
한국선수들은 유해란과 함께 최혜진, 이소미, 임진희 등이 나선다. 최운정, 황유민, 강민지, 주수빈, 안나린, 이정은(88년생), 이정은(96년생)도 출전한다. 박금강, 이동은, 전지원, 장효준 또한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컷 탈락이 잦았던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목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한편 김효주, 김세영,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 불참하며 다음 일정을 대비한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