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두호·유주상 출격’ UFC 331, 허망하게 끝난 반 vs 판토자 플라이급 타이틀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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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두호·유주상 출격’ UFC 331, 허망하게 끝난 반 vs 판토자 플라이급 타이틀전도 열린다

일간스포츠 2026-08-11 12:2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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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조슈아 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UFC 플라이급 최강자를 가리는 승부가 다시 펼쳐진다. 조슈아 반과 알렉샨드리 판토자가 이번에는 부상 변수 없이 옥타곤에서 마주한다. 한국의 최두호와 유주상도 같은 대회에 출격한다.

UFC는 9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UFC 331: 반 vs 판토자 2’를 개최한다. 메인카드는 오전 10시, 언더카드는 오전 8시 시작한다.
메인이벤트는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챔피언 반(17승 2패)과 전 챔피언 판토자(30승 6패)가 맞붙는다.

두 선수는 이미 한 차례 옥타곤에서 만났다. 하지만 판토자의 부상으로 경기가 예상치 못하게 끝나면서 승부에 대한 논란이 남았다. 반으로서는 첫 승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할 기회이고, 판토자에게는 빼앗긴 벨트를 되찾을 기회다.

반은 타이라 타츠로와 브랜든 로이발을 잇달아 꺾으며 플라이급 정상에 올랐다. 판토자는 UFC 플라이급 최다승(14승), 최다 피니시(8회), 최다 서브미션(6회)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승부를 통해 자신이 플라이급의 최강자임을 증명하려 한다.

UFC 타이틀전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패한 후 고통스러워하는 알레샨드리 판토자.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라이트급 랭킹 2위 아르만 사루키안(23승 3패)과 10위 마우리시우 루피(14승 2패)가 맞붙는다. 타이틀 도전을 노리는 사루키안과 14승 중 13승을 KO로 장식한 루피의 대결이다. 승자는 라이트급 타이틀 경쟁에 한 발 더 다가갈 가능성이 크다.

사진=UFC

한국 선수들도 옥타곤에 오른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17승 1무 4패)는 페더급에서 파트리시우 ‘핏불’(37승 9패)과 맞붙는다. 최두호에게는 베테랑 파이터를 상대로 자신의 경쟁력을 다시 증명할 기회다.

‘좀비 주니어’ 유주상(9승 1패)은 페더급에서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11승 5패)와 대결한다. 유주상은 UFC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 밖에도 라이트급 랭킹 10위 레나토 모이카노와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9년 만에 재대결한다. 라이트헤비급에서는 알론조 메니필드와 무패의 이워 바라니에프스키가 맞붙고, 밴텀급에서는 말론 베라와 찰스 주르댕이 대결한다.

헤비급에서는 타이 투이바사와 로벨리스 데스파이네가 맞붙으며, 미들급에서는 에드먼 샤바지안과 브루누 페레이라가 격돌한다. 페더급에서는 기가 치카제가 조안데르송 브리투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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