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행사가 2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해운대스퀘어(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 후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1코스와 8코스를 걷는다.
1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완주자에게는 완보 배지를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코스와 8코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은은한 달빛 아래 해운대의 매력을 만끽하는 구간이다.
1코스는 ‘파도와 기찻길이 빚어내는 바다 기찻길’로 6.2km를 2시간가량 걷는다.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에서 출발해 블루라인 기찻길, 해월전망대, 청사포다릿돌전망대를 지나 옛 송정역까지 빼어난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누리길 대표 구간이다.
8코스는 ‘동백섬과 해운대를 품은 동백시네마길’이다.
해운대스퀘어에서 출발해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를 거쳐 재송동 영화의전당까지 화려한 도심 야경을 벗 삼아 6.2km를 2시간가량 걷는다.
‘해누리길’은 바다, 숲, 도심을 하나로 연결해 해운대를 크게 한 바퀴 도는 50km 길이의 길이다.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여유를 즐기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1만 보 안팎의 구간을 테마별로 묶어 걷기 코스를 만들었다.
1코스와 8코스는 달빛걷기, 2코스와 3코스는 노을걷기, 4코스 초록힐링로드, 5코스 마을 물길 걷기, 6코스 마음 쉼 걷기, 7코스는 시네마 힐링로드다.
▶1코스는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옛 송정역 ▶2코스 옛 송정역~도시철도 해운대역 ▶3코스 도시철도 해운대역~재송동 별천지어린이공원 ▶4코스 별천지어린이공원~반송동 꽃다래공원 ▶5코스 꽃다래공원~도시철도 석대역 ▶6코스 석대역~석대동 동천교 ▶7코스 동천교~영화의전당 ▶8코스는 해운대스퀘어~영화의전당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누리길은 자연과 도시,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해운대만의 걷기길”이라며 “계절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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