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3회 전국대학 소프트웨어 성과 공유포럼' 공식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전국 대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결과물을 선보이고 디지털 분야의 진로와 기술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된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와 부산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사흘간 한화리조트 해운대 몬테로소홀에서 '2026 제3회 전국대학 소프트웨어 성과 공유포럼'을 연다.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곳, 부산'을 내건 이번 행사는 대학 간 교류망을 넓히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보다 인공지능 전문가 강연과 실습 비중도 늘렸다.
첫날에는 참가팀이 직접 완성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20일에는 라인(LINE) 김영재 기술임원이 AI 코딩 방법을 설명하고,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IT 전공자의 진로와 준비 과제를 다룬다.
아크스트러스(arxtrus) 추영욱 대표가 진행하는 아파치 에어플로(Apache Airflow) 입문 교육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업무 흐름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현해본다.
마지막 날에는 26개 팀에 9개 부문 상을 수여한다. 부산시장상 1점과 국회의원상 2점, 동아대 총장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혁신상·기술상·특별상이 주어진다. 전체 상금은 500만 원이다.
이석환 센터장은 대학생의 AI·SW 결과물을 산업 현장과 잇는 협력 기반을 넓혀 부산의 디지털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며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가 행사를 맡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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