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K-BBQ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말레이시아 페낭에 두 번째 매장을 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말레이시아 페낭 선웨이 카니발 몰에 13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외 매장으로는 24번째 지점으로, 지난해 8월 페낭 조지타운 거니파라곤몰에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현지 사업 규모를 한 단계 키운 것이다.
페낭은 중국·말레이·인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이 공존하는 미식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지타운을 중심으로 관광과 상업이 함께 발달한 지역이다. 하남돼지집은 이 같은 페낭에서 두 곳의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에게 K-BBQ 문화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선웨이 카니발 몰점은 페낭 북부 버터워스 지역에 자리 잡았다. 기존 조지타운 매장과는 다른 생활·상업권에 매장을 추가해 페낭 전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하남돼지집은 매장 확대와 함께 해외 사업 저변도 넓히고 있다. 하반기에는 라오스 콕콕메가몰, 몽골 2호점, 인도네시아 발리·반둥 지역 등에 추가 출점을 추진 중이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라오스, 몽골, 인도네시아 등으로 거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해외사업부장은 “페낭은 다양한 문화와 음식이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K-BBQ를 선보이기에 의미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2호점 오픈을 계기로 현지 고객들에게 하남돼지집만의 외식 경험을 알리고,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돼지집은 국내에서 축적한 매장 운영 노하우와 K-BBQ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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