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고려아연이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주최하고 수상자 공모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경쟁력 있는 공예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돕고 국내 금속공예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처음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제정 이래 꾸준히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지난 2023년부터는 직접 주최사로 나서 메세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금속공예가 및 장신구 작가다. 최근 10년 동안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 개인이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이어 10월까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 작가 2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인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기획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인전 전시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예올에서 열린다. 시상식 당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세계적인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서, 금속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분야에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한 금속공예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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