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어린 자녀와 숲속에서 생활하며 일하는 '2026년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근로자가 미취학 자녀와 산림치유원에 머물며 일하는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은 숲 오피스와 함께 자녀 돌봄,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근로자의 업무와 휴식에 초점을 맞춘 기존 워케이션과 달리 근로자가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가 숲 오피스에서 일하는 동안 자녀 돌봄 전문가들이 자녀들과 숲 모듬놀이, 숲 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목공예 체험, 마이산 전기차 투어, 농촌마을 체험 등도 한다.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김창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장은 "부모는 업무에 집중하고 자녀는 숲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과 소비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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