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스트레이 키즈 창빈에게 생일은 선물과 축하를 받는 날이 아니라 오히려 ‘돌려주는 날’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일에 1억 원을 내놓으면서 공개적으로 확인된 기부액만 최소 3억 원에 이른다.
창빈은 오늘(11일)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가운데 5000만 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비로, 나머지 5000만 원은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창빈의 기부는 일회성 선행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생일에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생일을 나눔의 계기 삼아 같은 병원에 2년 연속 기부를 한 것이다.
창빈은 국제적인 재난에도 가장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창빈이 소속된 스트레이 키즈도 지속적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지난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와 월드비전에 각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을 전달했다. 같은 해 홍콩 화재 피해 아동과 주민을 돕기 위해서도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7일 발매한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활동하고 있다. 29일과 30일에는 새 월드투어 ‘런 잇’(RUN IT)의 하나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에 나선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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