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위장서 꺼낸 금속만 1kg… 中 남성 뱃속 '180개 못'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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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위장서 꺼낸 금속만 1kg… 中 남성 뱃속 '180개 못'의 정체

연합뉴스 2026-08-11 10:0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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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의료진이 한 남성의 위에서 못 180개를 비롯해 무게가 1㎏이 넘는 금속 이물질을 제거했습니다.

11일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윈난성 제3인민병원 의료진은 지난 7일 중년 남성의 위에서 못과 동전, 나사, 너트, 자석 등을 꺼내는 수술을 했습니다.

남성은 구토가 반복되고 복통이 나타나자 가족과 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 그의 위에서는 서로 엉겨 붙은 다량의 금속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이물질로 많이 늘어난 위는 방광 근처까지 처진 상태였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수술에서 못 180개를 비롯한 각종 금속 물체가 제거됐습니다. 가장 긴 못은 길이가 약 10㎝였으며 제거된 이물질의 전체 무게는 1㎏을 넘었는데요.

남성의 위벽 곳곳에서는 궤양과 점막 손상이 확인됐으나 다행히 날카로운 못이 위벽을 관통하거나 장으로 넘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자는 수술 후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 중입니다.

가족은 이 남성이 오랫동안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면서도 언제, 어떤 이유로 금속 물체들을 삼켰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김혜원

영상 : 로이터·X @shanghaidaily

[영상] 위장서 꺼낸 금속만 1kg… 中 남성 뱃속 '180개 못'의 정체 - 2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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