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발 악재에 0.5% 하락…코스닥은 2%대 반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코스피, 중동발 악재에 0.5% 하락…코스닥은 2%대 반등

직썰 2026-08-11 10:05:20 신고

3줄요약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11일 626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낙폭을 빠르게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8포인트(p,0.47%) 하락한 6269.8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59.60p(0.95%) 내린 6240.06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폭을 확대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3억원, 1351억원 순매수 하고 있으며, 기관이 1263억원 매도 우위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와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가 약해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외신은 이란이 몇 가지 조건 충족을 요구하며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5% 상승했다.

뉴욕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6%, 나스닥 지수는 0.32% 각각 하락했다.

미국 반도체주 부진도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텔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를 위해 처음으로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4.06%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90% 내렸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94% 하락했다.

삼성전자(0.43%)와 SK하이닉스(-2.32%)의 방향성은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셀트리온(2.24%)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스퀘어(-3.06%), 삼성전기(-5.42%), LG에너지솔루션(-1.50%), 현대차(-0.98%), KB금융(-1.46%) 등은 대부분 하락세다.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04p(0.47%) 하락한 850.43을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2% 안팎의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19.51p(2.28%) 내린 873.98로 출발한 뒤 장 초반 낙폭이 1.64%까지 확대됐지만 이후 빠르게 하락 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62억원, 9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1588억원 매도 우위다. 

전날 급등했던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은 1%대 하락세다. 에코프로(-0.86%), 에코프로비엠(-1.83%), 에이비엘바이오(-1.28%)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23%), 주성엔지니어링(13.74%), HLB(1.35%), 리노공업(0.57%) 등은 오르고 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