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맞아? 모태 사기꾼!” 난리났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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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맞아? 모태 사기꾼!” 난리났다 (나는 솔로)

스포츠동아 2026-08-11 09:5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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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ENA 사진=SBS Plus·ENA 사진=SBS Plus·ENA 사진=SBS Plus·ENA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 33기 모솔남들이 생애 첫 ‘프러포즈 미션’ 앞에서 각양각색의 순수한 매력을 드러낸다.

12일 방송되는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꽃다발과 ‘음성 인형’을 들고 모솔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33기 모솔남들의 좌충우돌 ‘첫인상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제작진은 솔로남들만 따로 불러 깜짝 미션을 전달한다. 녹음기가 장착된 인형에 자신의 ‘원픽’ 솔로녀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뒤 상대가 잠들기 전 몰래 불러내 꽃다발과 인형을 전달하라는 것. 제작진은 “눈에 띄지 않게 은밀하게 위대하게 전달하시라. 프러포즈 한번 멋있게 해보시라”고 주문해 모솔남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난생처음 마주한 ‘프러포즈 미션’에 모솔남들은 시작부터 우왕좌왕한다. 상철은 “꽃을 주면서 고백하거나 그런 경험 자체가 없다. 이걸 어떻게 하지?”라며 난감해하고, 영식 역시 “어렸을 때 유치원 다닐 때 그런 거 말고 (여자한테 선물을) 줘본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쑥스러워한다.

무엇보다 광수는 ‘은밀하게’ 전달하라는 제작진의 주문에 꽂혀 엉뚱한 행동을 시작한다. 선물을 어디에 숨겨야 할지 고민하며 ‘솔로나라’ 곳곳을 끊임없이 배회하는 것. 광수는 “어디로 갈까?”, “어디가 안 보이지? 괜찮은 곳이…”라며 혼잣말을 쏟아내고,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100% 퓨어하다. 우리 모태솔로 특집의 핵!”이라며 감탄한다.

반면 모태솔로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능숙한 ‘로맨스 스킬’을 선보이는 솔로남도 등장한다. 영호는 한 모솔녀에게 주변에 켜진 조명을 봤는지 자연스럽게 물은 뒤 “저 밑에 쪽에? 못 보셨구나”라며 조명 구경을 핑계로 산책을 제안한다.

영호의 자연스러운 에스코트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모태솔로 맞아? 영호는 ‘모태 사기꾼’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12일 밤 10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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