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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장은수는 평균 1.20점을 기록해, 지난주 172위에서 무려 76계단 상승한 9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은수는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시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마지말 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데뷔 10년이자 정규투어 187번째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6전 187기’의 끈기를 보여준 우승이었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최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는 평균 14.52점으로 1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달렸고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 김효주,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2~5위를 유지했다. 김세영이 10위로 세계랭킹 ‘톱10’을 유지했다.
김민솔은 2계단 하락한 20위에 자리했다. 다만 김민솔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유현조가 48위, 서교림이 49위, 이다연이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PIF 런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17세 애나 황(캐나다)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11개월 동안 LET에서 4승을 거둔 황은 지난주 57위에서 14계단 오른 4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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