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전사 'AX 페스타'서 AI 활용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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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전사 'AX 페스타'서 AI 활용 사례 공유

한스경제 2026-08-11 09:0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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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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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리멤버앤컴퍼니는 전사 행사 'AX 페스타'를 열고 실무자가 직접 만든 AI 도구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리멤버앤컴퍼니는 지난해 말 'AI-First Company'를 선언하고 전담 조직 'AX CIC'를 신설했다. AX CIC는 올해 1분기 각 사업 부서의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사례를 발굴해 리소스 절감 성과를 냈다. 3월에는 'AX Day'를 통해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AX 툴 교육과 데일리 오피스 아워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실무자가 만든 AX 도구 활용 사례는 70여 건에 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AX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업 조직의 생산성 도구,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제품 개발 생산성 도구, 백오피스 효율화 등 여러 부서의 대표 성과가 발표됐다.

B2B 영업팀의 '세일즈 AX 도구'는 영업 우선순위 자동 스코어링, 기업 조사, 영업 이메일·전화 스크립트 작성까지 AI가 대신해 영업 준비 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사업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영역에서는 '견적서 및 계약서 자동화 시스템'이 서류 준비 시간을 70% 단축했다. '설문 세팅 자동화 도구'는 리서치 설문 세팅 시간을 30분 내외로 줄였다. 운영 부담을 인력 증원 없이 AI로 흡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디자인 조직에서는 '비즈 오퍼레이션 포털'이 시스템 개발·수정 요청 처리 시간을 97% 단축했다. '배너 스튜디오'는 마케팅 배너 제작 시간을 10분의 1로 줄였다.

경영지원 부문에서는 '신규 입사자 온보딩 자동화 툴'과 '사내 도서 대여 시스템' 등도 성과를 냈다.

실무자가 필요에 따라 만든 도구라 현장 안착도 빠르다. '견적서 및 계약서 자동화 시스템'은 도입 한 달 만에 담당자 80%가 활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사 CRM 시스템의 모듈로 내재화될 예정이다. '신규 입사자 온보딩 자동화 툴'도 채용팀 공식 프로세스로 자리 잡았다.

리멤버앤컴퍼니는 실무자가 직접 업무 병목과 반복 작업을 발굴해 AI로 자동화하도록 한다. 담당자가 필요한 툴을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다. 전담 조직 주도에서 임직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AI를 활용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정현호 AX CIC 대표는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일방향으로 추진하지만, 리멤버는 현업 담당자의 자발적 혁신에서 변화를 만든다"며 "AX의 해법은 자기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직접 답을 찾는 데 있다"고 말했다.

최재호 총괄대표는 "구성원 역량과 혁신 의지로 현업 주도 AX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X 문화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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