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 복귀 정말 가능한가…“은퇴 전 2시즌 정도 뛸 수 있을 듯” 뮌헨과 재계약에도 여전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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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토트넘 복귀 정말 가능한가…“은퇴 전 2시즌 정도 뛸 수 있을 듯” 뮌헨과 재계약에도 여전한 희망

일간스포츠 2026-08-11 09:0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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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와 인터뷰에 임한 케인. 사진=BBC 캡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생활을 이어갈 것이 유력한 가운데, 나중에는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여전히 존재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뮌헨은 케인의 나이를 고려해도 3년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소식통들은 이런 계약에도 그가 커리어 말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어느덧 33세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은 여전히 세계 최고다. 뮌헨이 놔줄 이유가 없다. 같은 날 더 타임스는 케인이 뮌헨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리라 전망했다.

만약 케인이 2029년까지 뮌헨에서 뛰면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36세가 된다. 다만 근래 들어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는 선수들이 40대까지 뛰는 경우가 빈번하다. 케인 역시 이때까지 실력을 유지할 수도 있다.

‘친정’ 토트넘은 여전히 케인의 복귀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케인. 사진=AP 연합뉴스

팀토크는 “케인이 향후 3년 동안 독일에 머문다고 하더라도 선수 생활을 끝내기 전까지 EPL에서 2시즌 정도 뛸 수 있으리란 전망이 있다”고 짚었다. 물론 현재 케인의 관심은 오직 뮌헨에 쏠려 있다고 부연했다.

토트넘에서 뛰던 케인은 2023년 8월 ‘우승’을 위해 뮌헨으로 적을 옮겼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2회를 비롯해 총 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묵은 갈증을 해소했다. 개인 활약도 최고였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뛴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뮌헨에서 뛰면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혔다.

굳이 토트넘으로 돌아갈 이유는 없지만, 이전부터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나왔다. ‘기록’ 때문이다.

EPL 통산 득점 2위인 케인은 지금껏 213골을 기록했다. 이 부문 1위인 앨런 시어러(260골)에 47골 뒤져 있다. 이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은퇴 전 EPL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만약 케인이 현재의 기량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면, 실제 두 시즌 만에 시어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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