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양민혁(20) 4번째 임대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 시각) "벨기에 프로리그(1부)의 베스테를로가 토트넘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 양민혁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자 벨기에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양민혁의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K리그1(1부) 강원FC에서 맹활약하던 2024시즌 도중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후 2024년 12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러나 1군 공식 경기엔 데뷔하지 못한 채 3차례 임대를 이어갔다. 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 8월 포츠머스, 올해 1월 코번트리 시티에서 뛰었다. 코번트리 시절엔 팀이 챔피언십 우승과 EPL 승격을 이뤘지만, 양민혁은 정규리그 3경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양민혁은 지난해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2경기를 뛰었다.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대표팀의 4회 연속 금메달 사냥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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