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비박산 축구계, 대표팀 이끌 임시 감독은 누구?...서류 마감 완료+온라인 면접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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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비박산 축구계, 대표팀 이끌 임시 감독은 누구?...서류 마감 완료+온라인 면접 진행 예정

인터풋볼 2026-08-11 08: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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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누가 홍명보 감독 후임이 될까.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가 9일 오후 5시 마감이 됐다. 금주중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 위원 위촉하여 평가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주 내 후보자 제출 서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것이다.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른 우선 협상 순위 확정 및 협상 개시할 예정이다. 접수 현황과 관련한 상세 안내는, 추후 평가 전형 및 협상에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로 밝히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한축구협회는 9월~11월 A매치를 임시 감독으로 치르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이상의 공고기간을 명시한 대한체육회 규정을 준수해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 오후 5시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이어 서류 전형 평가 및 면접 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감독 후보자 순위를 정해 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9월 21일부터 A매치 윈도우가 시작되는 관계로 감독 선임 절차가 8월 이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감독을 중심으로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 규모의 코칭스태프를 구성해 하나의 팀(사단) 형태로 지원해야 한다. 사단 구성원은 코치, 골키퍼 코치, 피지컬 코치, 분석관 등이며, 지원 이후 변경할 수 없다. 

지원 자격은 감독과 코치 직책에 따라 구분된다. 감독 지원자는 국내 지도자의 경우 AFC P급 또는 그에 준하는 지도자 자격과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외국인 감독 지원자는 FIFA 산하 대륙연맹에서 발급된 최고 등급 지도자 자격이 요구된다. 코치는 국내 지도자의 경우 AFC A급 지도자 자격과 함께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을, 외국인 지도자는 각 분야에 맞는 자격과 함께 5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갖춰야 한다.

평가에는 전력강화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여한다. 지원자의 전문성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역량과 운영 능력 등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지원자는 자격증을 비롯해 이력서(CV), 자기소개서, 대표팀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력서에는 그동안의 지도자 경력과 주요 대회에서 거둔 성과, 지도 실적 등 전문성을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자기소개서에는 자신의 지도 철학과 주요 성과를 비롯해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이유와 향후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대표팀 운영계획서는 선수단 구성과 관리부터 경기 운영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담는 것이 핵심이다. 선수 선발 및 관리 방식, 추구하는 게임 모델과 전술, 경기 운영 구상, 코칭스태프 구성 및 역할 등을 제시해야 하며, 대표팀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어떤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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