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허진호 감독·유해진·박해일·이민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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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허진호 감독·유해진·박해일·이민호 참석

스포츠동아 2026-08-11 08:16:28 신고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허진호 감독(왼쪽부터),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8.10.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허진호 감독(왼쪽부터),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8.10. jini@newsis.com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주요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로, ‘암살자(들)’이 초청된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화제작을 소개하는 대표 섹션이다. 그동안 ‘어쩔수가없다’(2025), ‘하얼빈’(2024), ‘보통의 가족’(2024),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밀수’(2023), ‘헌트’(2022) 등이 이 부문에 초청됐다.

허진호 감독은 ‘위험한 관계’(2012), ‘보통의 가족’(2023)에 이어 ‘암살자(들)’까지 세 번째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허진호 감독과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는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찾아 ‘암살자(들)’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다. 영화의 주요 배우와 감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전 세계 관객들과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극화한 최초의 작품으로, 방송을 통해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충격적 사건의 배후를 쫓는 인물들의 숨 막히는 진실 추적을 그린다. 당시 전국에 생중계되었던 전대미문의 사건을 바탕으로, 공식적인 기록 뒤에 남겨진 의문점들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하며,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이모개 촬영감독, 이성환 조명감독, 김병한 미술감독,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 등도 제작에 참여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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