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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0시 3분께 경기 평택시에서 발생한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과 지방정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윤 장관은 “소방청, 지방정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검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경찰에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를 철저히 하고, 지방정부에는 인근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연기 확산 등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위험물 저장창고에서 연기가 발생한 뒤 폭발과 함께 화염이 분출하고 연소 확대 우려가 커지자 오전 1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2시 40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인접 시·도 소방력을 긴급 투입하고 대용량 포방사시스템과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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