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리버풀 에코’는 10일(한국시간) “바르콜라를 계속 노리고 있는 리버풀에 새로운 긍정적 소식이 전해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올여름 영입 움직임을 보면 바르콜라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새 윙어를 찾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최전방을 책임졌던 모하메드 살라가 팀을 떠났기 때문. 빅토르 무뇨스를 영입하긴 했으나 그는 아직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에 빅리그 검증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주요 타깃으로 바르콜라가 지목받았다. 2002년생, 프랑스 출신 바르콜라는 올림피크 리옹을 거쳐 PSG 입성 후 기량이 정점에 달했다. 특히 2024-25시즌에는 64경기 21골 20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49경기 13골 5도움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PSG가 이번 여름 진행 중인 공격진 개편 작업 속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까지 PSG는 곤살루 하무스를 AC 밀란,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보냈다. 여기에 바르콜라도 적절한 제안을 받을 시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리버풀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PSG가 계속해서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기에 바르콜라의 리버풀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매체는 “PSG는 마그네스 아클리오체를 품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약스의 미카 고츠도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고 페란 토레스도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페란과는 개인 조건에 이미 합의했고 곧 바르셀로나에 공식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처럼 PSG가 공격진에 여러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은 바르콜라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바르콜라 영입은 여전히 쉽지 않다. PSG가 세 자릿수에 달하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리버풀이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9,850만 파운드(약 1,885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PSG가 이를 거절했다”라면서도 “다만 양측 모두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며 추후 상황이 진전될 여지가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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