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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10월 23~25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26 루시 아홉 번째 콘서트 아일랜드’(LUCY 9TH CONCERT ‘ISLAND’)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11월 3일 홍콩, 14일 싱가포르, 28일 방콕으로 무대를 옮겨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루시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공연 활동의 폭을 넓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루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케이스포돔(KSPO DOME)에 입성한 데 이어 타이베이, 대구, 요코하마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했다. 여기에 홍콩과 싱가포르, 방콕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게 됐다.
‘아일랜드’는 루시의 출발점인 ‘루시 아일랜드’의 서사를 다시 꺼내 든 아홉 번째 단독 콘서트다. ‘흩어졌던 꽃잎들이 다시 섬으로 불어와 우리를 빛으로 물들인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루시가 쌓아온 음악과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루시는 바이올린을 포함한 독특한 밴드 구성과 청량한 음악적 색깔,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앞세워 자신들만의 공연 영역을 구축해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아일랜드’의 서사와 루시 특유의 밴드 사운드를 결합해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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