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전한 격려 서한문.(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들에게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 건강과 평정심을 지키며 남은 시간을 보내달라는 격려를 전했다.
조 교육감은 10일 서한문을 통해 불안하거나 초조하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자신의 자리에서 차분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잠시 쉬거나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도 건넸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생활하다 보면 원하는 미래에 가까워질 수 있다며 긍정적인 태도와 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를 강조했다.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별도의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들도 빠뜨리지 않았다.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선택한 앞날에 더 많은 가능성이 열리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이 마지막 학창 시절을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며, 울산교육청도 배려와 존중이 살아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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